페이스북에서 '싫어요'를 누를 수 없는 이유
원본 글 Ben Fredrickson이라는 아조씨가 2013년에 남긴 글인데, 음… 추천 시스템의 실제 적용에 관한 많은 Insight을 주는 것 같아서 번역해봤어요.
아조씨는 그리고 Implicit이라는 빠른 Python matrix factorization library를 만들었습니다!(저도 컨트리뷰터에요!!)
Google+나 페이스북에서 ‘싫어요’를 누를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이나, Google+의 ‘+1’ 버튼과 같은 기능은 인터넷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구글과 페이스북은 ...
3월 26일 일기
뭔가를 배울때 너무 불안했었는데, 음, 그냥 내가 게으른 것만 문제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는 일은 (나만이 아니라) 다들 느리고, 문제 투성이이며 (나같이) 멍청해도 대체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데스.
hmmm....
아니게 될 거라고, 아니게 만들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나도 수많은 평범한 흙수저 중 하나였고, 이들의 많은 습관을 여전히 갖고 있고, 이들처럼 살아가게 될 것 같다.
Written with StackEdit.
다시 또 오랜만의 일기
잡담
뜬금없이 머릿속을 헤메는 바보같은 고민은 적으면 해결된다고 한다.근데 적기 귀찮아서 잘 안 하는게 문제고. 지금까지의 삶으로 미뤄보았을때,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다. 그리고 무언가에 완벽히 몰입해서 몇 년이고 메달릴 수 있는 사람도 아니다. 음. 그러니까, 음음… 나는 대강 이 정도의 목표를 갖고 있는 것 같다.
- 똑똑한 사람이 되고 싶다. (왠지 말하기 부끄럽지 않은 목표)
- 사랑하고 싶다. (왠지 이건 말하기 힘든 목표)
- 놀고 싶다.
좆같은가난을 벗어나고 싶다.이 목표들은 당연히 MECE하지 않다
1. 똑똑한 사람이 되고 싶다.
무언가 멋진 work(글이던, 논문이던, 프로그램이던)을 봤을 때 가슴이 설레고, (들지...
How to make a pull request
How to Make a Pull Request
[TOC]
이 글은 링크를 번역한 글이다. grpc를 사용하던 도중, 타이포를 발견하고 살면서 처음…?으로 pull request를 해봤는데, 인터넷에 찾아 보니까 비슷한 경우가 꽤 많은 것 같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는 거라구…
처음 pull request
를 만드는 건 재밌으면서도 스트레스가 쌓이는 일이다. “나같은 초보가 이런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는 걸까?”, “어디서 시작해야 좋을까?’, 혹은 “pull request가 뭔데?”라...
오랜만에 일기
블로그 무서엉..
인터넷에 자기 하는 일 올리는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잘 몰랐었는데 이제 조금 알 것 같다.
가끔 Slideshare나 블로그 보면 내 사이트에 방문했던 사람, 심지어 팔로워도 볼 수 있는데, 정말 적지만!
내가 한 일을 보고있다는 건 무섭다.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인터넷을 적당히 하다 보면 나보다 잘 난 사람들을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다.
왠지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사람들과 직접 만나서 일 할 기회는 잘 없으니까.
으음… 내가 그런 사람이 되서 거울을 보면 ㄹㅇㄹㅇ 개꿀 해결책인 것 같지만…
일을 잘 한다는 건 뭘까
생각해보니 나는 추천 시스템/데이터 사이언스에 경험이 그다지 많지도 않고 없는 것 같지도 않고 근데 뭔 일을 해야 하고
등등…
으음…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