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시스템에서의 다양성
잡담
회사 내에서 엔지니어가 아닌 사람에게 공유하기 위해 만든 글입니다. 이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공유합니다.
개요
이제 인터넷 어디에서나 추천 시스템을 찾아볼 수 있다. 추천 시스템이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많겠지만, 밑의 예시를 보면 ㅇㅎㅇㅎ 하고 바로 알 것 같아서 추천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다.
추천 시스템은 보통 이런 일을 한다.
쿠팡에서 내가 전에 봤던 아이템과 비슷한 아이템을 추천해준다. (Finding s...
Why Learning is a New Procrastination
Max Lukominskyi의 post가 공감이 가서 번역해봤습니다.
잡담
이것 배우고 시작해야지, 저것 배우고 시작해야지, 혹은 남의 글만 읽고 “이제 충분해”라고 생각하고 실천은 저 너머로 날려버린 나에게, 새로운 걸 배우는 일은 배움뿐만이 아니라 무언가 실제로 일을 함으로써 시작되는 거라는 사실을 일깨워준 좋은 글입니다. 두고두고 읽고 싶어서 번역합니당 ‘ㅅ’….
어느 정도의 의역이 있는 것 같아요. 한국 사람에게 조금 더 이해가 갈 만한 형태로…?
Implicit Negative Feedback In Bayesian Personalized Ranking
잡담
이거 진짜 내 일이랑은 하나도 상관 없는 것 아닐까? 이런 글 쓰는 동안에 딥러닝 공부를 조금 더 하는게 도움이 더 되는 것 아닐까? 생각했지만… 역시 관심도 없는 거 하는 것보다는, 별로 도움이 안 되더라도 관심가는 걸 공부해야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Negative Feedback의 활용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으니까.
그리고, interaction matrix의 Sparsity를 고려한다면, 점점 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항상 CNN/RNN 모델을 돌릴 수는 없고, 여전히 CF 모델의 성능이 content based method보다 성능이 좋다.
- user와 item의 interaction의 종류가 같은 서비스 내에서 증가하고 있다. ...
Solving and Optimizing Implicit Matrix Factorization
잡담
이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WMF 논문을 다시 천천히 읽어봤는데, 이 논문은 정말 잘 쓴 논문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1) 사람들이 잘 인지하지 못했던 기존 방법(explicit feedback methods)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2) 문제를 이해하는 새로운 도구(preference-confidence split)를 제시하고, (3) 그 도구를 이용한 새로운 해결 방법(WMF)을 제안했으며, (4) 이 해결 방법은 너무나도 아름답다(ALS, explaining recommendations). 게다가, (5) 성능도 우수하다(performance, scalability 양쪽 다…).
저자는 ...
페이스북에서 '싫어요'를 누를 수 없는 이유
원본 글 Ben Fredrickson이라는 아조씨가 2013년에 남긴 글인데, 음… 추천 시스템의 실제 적용에 관한 많은 Insight을 주는 것 같아서 번역해봤어요.
아조씨는 그리고 Implicit이라는 빠른 Python matrix factorization library를 만들었습니다!(저도 컨트리뷰터에요!!)
Google+나 페이스북에서 ‘싫어요’를 누를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이나, Google+의 ‘+1’ 버튼과 같은 기능은 인터넷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구글과 페이스북은 ...
How to make a pull request
How to Make a Pull Request
[TOC]
이 글은 링크를 번역한 글이다. grpc를 사용하던 도중, 타이포를 발견하고 살면서 처음…?으로 pull request를 해봤는데, 인터넷에 찾아 보니까 비슷한 경우가 꽤 많은 것 같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는 거라구…
처음 pull request
를 만드는 건 재밌으면서도 스트레스가 쌓이는 일이다. “나같은 초보가 이런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는 걸까?”, “어디서 시작해야 좋을까?’, 혹은 “pull request가 뭔데?”라...